네 뷔페와 연회는 다릅니다.
저는 조리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어떻게 보면 연회가 더 큰 개념 일수 있습니다. 메뉴운영 종류가 연회쪽이 훨씬 더 다양합니다.
뷔페는 한, 양, 일, 중식의 뷔페 개념이지만, 연회는 뷔페, 칵테일, 다과, 한, 중, 일, 양식 코스 요리등 다양한 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뷔페보다 연회쪽에 있는 것이 훨씬 더 경력상 좋구요
하지만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보다는 대량으로 만들다 보니 디테일이 약한 것이 조금 흠이긴 합니다. ㅠ
그래서 내부에서도 레스토랑쪽 조리를 좀더 전문적으로 더 쳐주기는 한데
역할이나 임무가 달라 누가더 잘한다라고 볼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나중에 총 주방장이 되려면 레스토랑과 연회장 등의 경력을 둘다 가지고있는 것이 훨씬 더 강점이 있습니다.

연회 조리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연회 세일즈 업무를 하다보니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연회의 특성이 있긴 하지만 연회 주방을 운영하시는 책임 셰프님의 방향성에 따라 그 안에서 디테일을 주기도 하시더라고요. 뷔페, 한식, 양식 두루 경험하기에 연회 조리 쪽으로 지원하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