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넷리포터즈 3기 Sunny입니다~

오늘은 취업 킬포의 3번째 시간, 면접 스피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인데요!

여러분들은 면접 스피치 준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이력서와 자소서 서류가 1차 통과되고, 면접 일정이 잡히면 불안함과 초조함이 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실습을 지원했을 당시, 메일을 통해 면접 일자를 받았을 때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면접이라는 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고, 지금까지 학교나 외부에서 해왔던 발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통해 ‘나’를 어필하는 면접,

그 면접에서 ‘나’의 이미지를 형성하는스피치의 중요성과 스피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가 면접 스피치라는 분석 결과처럼, 면접 스피치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면접 스피치’만 검색해도 각 지역별 면접 스피치 학원들이 쭉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취준생 뿐만 아니라, 승진 또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나 기업강사, 학원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까지 면접 스피치를 준비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많은 업종의 사람들에게 면접 스피치가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면접에서의 스피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면접 스피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 나만의 발표 강점 발견하기

무조건 좋은 면접 스피치를 따라가기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발표 강점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나만의 목소리 찾기

나만의 발표 강점을 발견하였다면, 그다음은 나만의 목소리가 무엇인지, 내 목소리가 어떤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목소리의 높낮이나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도록 연습하고 좋은 목소리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3. 발성, 어조, 제스처, 눈맞춤에 집중하기

나만의 목소리를 찾았다면, 목소리를 내는 발성과 어조를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목소리 크기와 약간은 높으면서 밝은 어조로 또박또박 발음하는 것이 가장 저와 잘 어울리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목소리 뿐만 아니라 행동하는 제스처와 눈맞춤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당황하면 손이 올라가거나 과도한 제스처가 나오곤 했었는데 이러한 저의 모습을 발견하고 손을 무릎 위에 모아놓으려고 매우 노력하였습니다.

눈맞춤도 면접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리 연습하고 조절해야합니다!

면접관의 눈을 똑바로 보기 보다는, 눈썹 가운데에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응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또, 본인이 면접을 보고 있는 영상을 찍어서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례는 실제로 제가 학교 교수님께 모의면접 컨설팅을 받으며 녹화한 영상을 통해 면접자가 바라본 저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제 문제점은 일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눈맞춤과 답변 전 “음...”이라고 붙이는 말이라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 계기로 평소에도 계속해서 신경쓰고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

요즘 AI 면접도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동영상 방법으로 면접을 대비하신다면 분명 좋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