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시 돌아온 Binny입니다!

오늘은 3월 23일에 열린 호넷 미니포럼 참가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저는 워낙 이런 활동을 하고 싶었기에 참가 전부터 설레고 기대가 됐어요. 

스태프로 활동하면서 분명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포럼 개최 장소에 도착했답니다!!

저는 한 시간 정도 미리 가서 포럼 준비를 했습니다! 

이름표도 준비하고, 포럼이 진행되면서 드실 다과도 준비하고! 이런 과정들이 마냥 신기하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

하나하나 직접 준비하면서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것들도 신경 쓰고 준비하는 것도 

큰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효율적 Revenue Management 전략이었습니다~!

호텔관광 분야의 특성상 오늘 팔지 못한 제품을 다음 날 팔 수 없기에 RM의 중요성이 더욱더 큰데요!

수업시간에 이론으로만 가볍게 들었던 내용을 이 포럼 현장에서 더욱더 생생히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굉장히 기대가 됐었습니다!

이렇게 텅 비어있던 공간이 참가자 분들로 꽉 찼습니다!!

이 사진엔 없지만 같은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끼리 명함을 주고 받으며 서로 인사를 하셨는데요!

저는 평생 처음 보는 광경이라 매우 프로페셔널하구 멋져보였어요. 

그냥 스태프로 참여하는 포럼이라 큰 긴장을 하고 가지 않았었는데 

참석자 분들께서 명함을 주고 받는 모습이 진정한 세일즈맨의 자세처럼 보였고 사회생활을 살짝 맛 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강연이 시작됐는데요, 정말 RM에 무지한 학생인 저부터 그 자리에 계셨던 많은 전문가분들까지 

모두 아우러서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고 굉장히 재미있게 강연을 해주셨어요! 이게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저를 포함한 많은 참석자 분들께서도 모두 만족하며 강연을 들었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이렇게 열심히!! 필기를 하며 들었어요///ㅎㅎㅎ

단순히 강의형으로 말씀해주시기 보단 포스트잇을 활용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참가자분들끼리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주시면서 포럼을 되게 재밌게 풀어가셨습니다! 

앞쪽에만 서계시지 않고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꾸준히 소통하고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셨다는 게 느껴졌어요! 

전문가는 역시 다르구나,,를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또 현장에 계셨던 많은 전문가 분들의 의견도 들으면서 수준 높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ㅠㅠ

나는 아직 한참 멀었구나를 느끼며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는 포럼 참석증 배부와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포럼의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학생이었던 저에겐 이런 세일즈맨의 모습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라 너무 좋았어요! 

제 미래가 그려지면서 저도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구요! 

잘 몰랐던 RM의 개념과 중요성 등 너무 너무 유용한 정보를 대단하신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스태프로 일만 하고 온 게 아니라 평생 돈 주고도 못 살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에도 재미진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